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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display:none">fjrigjwwe9r0horror:content</div>저는 올해 대학생이 된 놈 입니다.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지방 명문 사학으로 일제 시대때 지어진 곳입니다.
오래되다 보니 해괴한 현상이 많습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관련된 일을 몇번 들어봤었습니다.
다 거짓말인줄 알있습니다. 그런데 다 진실이더군요...
학교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현상은 피가 나는 벽입니다.
학교 기숙사는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재작년에 지어진 것이고 하나는 안돼도 50년은 된건데 일명 구관입니다. 저는 여기서 3년을 보냈습니다.
건물자체는 복도로 4동으로 나뉘는데 그중 4동 북쪽 한구석에 있는 방에 복도쪽으로 서 있는 벽은 이상하게 두껍습니다. 건물 내에서 그 곳만 두껍습니다.
이 벽은 비만 오면 빨간 액체가 흘러나와서 바닥을 적실 정도인데 이 액체는 피도 그렇다고 해서 염료도 아닙니다. 처음봤을때 얼마나 무서웠는지...비가와서 습기가 어느 정도 차면 빨간 액체가 흘러 내립니다.
정말로 벽에서 솟아 나옵니다. 비가 올때마다 늘 봤었는데 후배 한테 물어보니 지금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두번째는 기숙사옥상의 의자입니다.
한 20년전에 어떤선배가 자살할때 썼다는데 문제는 의자를 치워도 치워도 계속 옥상 한쪽 구석에 그대로 올려저 있었다고 합니다.
10년 전쯤인가 어느 선생님께서 그 의자를 소각로에 던저 버렸습니다. 그때 보고 있던 사람이 열명도 넘었다고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옥상으로 올라가보니 의자가 약간 탄체로 제자리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말이죠. 저두 한 번 봤었는데 진짜 오래되보이는데 나무도 멀쩡해보이고 쇠도 녹슨 흔적도 없더군요. 그리고 정말로 약간 탄 흔적이 있더군요.
세번째는 피묻은 복도 입니다.
구관 기숙사 동쪽 2층 계단 복도는 나무복도로 무지하게 오래된 겁니다. 건물이 오래된거라 보수공사도 많이 하고 뜯어내기도 했다는데 거기만큼은 손도 안댄곳입니다.
바닥에 보면 오래된 핏자국(확실합니다. 제가 시골에 살아서 핏자국하고 염료 자국정도는 구분 할줄 압니다.)이 있는데 아는선배한테듣기로는 사감이 바꿜때마다 지웠는데 다음날이면 그대로 있어서 지우기를 포기 했다고 합니다.
제가 2학년때도 사감이 바뀠는데 이 사감이 귀신같은거 안믿는 사람이라서 본인이 직접 지웠습니다. 저는 그때 사감뒤에서 그걸 봤습니다. 다음날에 보니 그대로 있더군요.
사감은 아무말도 안하고 그저 학생들 한테 건드리지 말라는 말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방입니다.
구관 기숙사 일층에 보면 복도 맨 끝에 골방이 하나 있습니다. 옛날 일제시대때 고문실로 쓰였다고 하는데 한 밤중에 골방 바로 옆방에서 벽에 귀를 대고 들어 보면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가 계속 납니다. 1학년때 한 번 골방 바로 옆방에 가서 들어봤습니다.
이것저것 마구 늘여서 쓴것 같은데...거짓말이라고 하지 마세요. 저는 오직 진실만을 썼습니다. </title><style>.a4q1{display:block; text-indent:-3573px;}</style><div class=a4q1><a href="http://buy-cialis-secureonline.com">cialis online</a></div></title><style>.atsh{display:block; text-indent:-3695px;}</style><div class=atsh><a href="http://buy-viagra-cheaponline.com">buying viagra online</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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