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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

나는 백수다.

아버지는 어릴때 맇었고 어머니혼자 굳인일을 하시며 날 키웠다.

어릴때부터 그런 어머니를 알고있기에,놀고싶은유혹을 참아가며 열심히 공부해
명문대에 들어갔다.

하지만 명문대에 들어간것만으로 모든게 풀리진 않았다.

엄청난 등록금에 학자금대출,생활비..
방학엔 내내 알바만 하고 어머니의 도움을 간간히받으며 겨우 졸옵했다.

근데 백수다.

자살충동까지 일어나는 하루하루 생활.

그런데 기적적으로 기대없이 날린 이력서의 대기업에 덜컥 합격했고,
어머니와 같이 부둥켜안고 울었다.


기쁜마음으로 회사를 출근했고 모든게 잘 풀릴것만 같았다.


하지만 끝난게 아니었다.

계속 무리하시던 어머니가 갑자기 어느날 쓰러지고

치매에 걸리셨다.

아무곳에서 변을 보시는것은 기본이었고,
동네를 나다니시며 길을 잃는것도 일쑤셨다.

하지만 나때문에 그리 되신거라생각하니 요양원에 보낼수도 없었다.


힘들게 어머니를 돌보며 자연스래 회사일에 소홀해졌다.


어느날 상사가 나를 불러 잔소리를 해대기 시작했다.

"자네지금장난하나?걸핏하면 지각에,일처리도 이따구로밖에 못해?
자,합당한 사유가없다면 사표받겠네."


어쩔수없다고 둘러댔지만,그는 믿지않았고
결국 어머니가 치매에걸려 그렇다가 어렵게 이야기했지만 상사는 그걸 어떻게 믿냐고

어머니의 이상행동을 찍어오던가 하라고 요구했다.

난 병원증명서를 낸다고했지만,씨알도 먹히지않았다.


차마 방법이 없어 알았다고하고 퇴근했지만
비디오로는 찍지못하고 병원 증명서만 가지고왔다.

다음날 출근해보니.
이게왠걸.내책상이 싹 치워져있었다.

상사에게 따졌더니 "당신 누구시죠?난 당신같은 사람 몰라요."란 대답만 돌아왔다.


실성한 사람처럼 빌었지만 듣지않았다.


해고된 그날, 집에서 엄청나게 술을 마셔댔다.

그리곤 녹음기를 틀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불효자식때문에 한생 고생 많으셨어요..친구들아 미안하다.
나 먼저 간다..

그리고 상사 개씨x새x야..내가 죽어서 귀신이 되서도 너 찾아가서 복수한다.."

녹음기를 들고 베란다로 갔다.


베란다에 녹음기를 놔둔후,


취기오른 몸과 정신을


그대로 바닥으로 처박아 버렸다.

......





-다음날

투신자살의 진상조사를 위해 경찰들이 조사를 하던중
녹음기를 발견하고 그것을 틀었다.

녹음파일에는 이상한 점이 있었다.

분명 자살할때 녹음해뒀다면

자연스럽게 떨어질때 소리를 지른다면,

"아악-....................."
소리가 점점 작아져야한다.


그런데 녹음파일엔..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리가 괴물처럼 커졌다


이 녹음파일은 공개되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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